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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파라미터와 반사 계수
원 포인트 레슨 2013. 10. 30. 20:002 port network에서 s11은 1 번 포트의 반사 계수이다. 그러나 그것은 2번 포트가 reference impedance(주로 50 ohm)와 매치되었을 때의 조건 하에서 그런 것이다. 따라서 2번 포트의 매치 조건이 변경되면, 반사 계수는 s11이 아닌 다른 값으로 변하게 된다. 여기서는 2번 포트가 GND로 short된 경우를 생각해 보자.
먼저, 일반적인 S 파라미터의 식은 다음과 같다.
b1 = s11*a1 + s12*a2 (1)
b2 = s21*a1 + s22*a2
port2가 short 조건이면 반사계수는 -1이 되고 a2 = -b2가 된다. 따라서 식을 다시 쓰면,
b1 = s11*a1 - s12*b2 (2)
b2 = s21*a1 - s22*b2 (3)
처럼 되고, (3)을 다시 쓰면
b2 = (s21*a1)/(1+s22) (4)
(4)를 (2)에 대입하면
b1 = (s11 - s12*s21/(1+s22))*a1 (5)
따라서, 반사 계수는
b1/a1 = s11 - s12*s21/(1+s22)
일반적으로 2 port network에서 입력 반사 계수는 s11이 아니다. load나 source의 impedance가 변하면 network의 s parameter는 변하지 않지만, 반사 혹은 전달 계수는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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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ameter 모델 유효성
원 포인트 레슨 2013. 4. 19. 19:00모든 모델은 사용에 앞서 모델이 유효(valid)한지 확인을 해야 한다. 유효하지 않은 모델을 사용한 시뮬레이션은 잘못된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이다.
s-parameter 모델의 유효성 검사 항목은 2가지가 있다. Passivity 검사와 Causality 검사가 그것이다.
Passivity란 Interconnection이 수동 소자로서 수동적 행동을 하는 것이다. Passivity Error는 포트들 사이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에러를 말한다. 즉 포트로 들어간 에너지보다 포트에서 나온 에너지가 더 큰 경우이다. 이것은 interconnect가 능동 소자의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Passivity Error는 다음을 포함하는 모델 생성 문제의 결과이다.
• 테스트 벤치나 측정 장비에서 Fixture나 calibration 에러
• 충분하지 않은 해상도 또는 원 샘플 데이터의 non-causality에 기인한 제한된 fitting accuracy
• 모델을 추출하는데 사용된 소프트웨어의 광대역 능력이 부재
Causality란 신호의 전파에 물리적 인과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Causality Error는 전파 속도가 물리적 한계보다 빠르거나 위상 궤적의 반대인 경우를 의미한다. 이 에러는 시뮬레이터를 불안전하게 하거나 틀린 delay를 만든다. Causality error는 어떤 영역 - 주로 저주파 영역 - 에서 충분한 주파수 포인트로 샘플링 되지 않거나 수치 혹은 측정 노이즈를 포함할 때 발생한다. 모델 데이터는 피할 수 없는 측정 혹은 시뮬레이션 에러 때문에 살짝 non-causal할 수 있다.
* 팁: S-parameter 모델을 추출할 때, 공진 주파수 근처는 촘촘하게 샘플링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그냥 Log Scale로 샘플링하는 것보다 Adaptive Sampling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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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 커패시터 모델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
원 포인트 레슨 2013. 4. 16. 18:21커패시터 제조 회사들은 시뮬레이션의 편의를 위해서 디커플링 커패시터 모델을 제공해 준다. 대부분 2가지 종류를 제공하는데 하나는 RLC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S-Parameter 모델이다. 이 둘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까?
아래 그림이 힌트를 주고 있다.
위 그림은 Xillinx white paper(wp411__Sim_Power_Integrity.pdf)에서 발췌한 것이다.
진한 파란색은 RLC 모델의 임피던스 특성을 보여주고 있고, 빨간색은 S파라미터 모델의 임피던스 특성을 보여준다. 공진점 살짝 위 주파수까지는 두 모델이 같은 특성을 보여 준다. 그러나 공진점 살짝 위 주파수부터 두 모델 간에 임피던스 값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100 MHz에서 보면, 최소 50%에서 최대 250%정도까지 차이가 벌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고주파 영역의 정밀도가 중요할 경우 RLC 모델 대신에 S파라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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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ameter 모델
원 포인트 레슨 2012. 2. 28. 21:55S-parameter 모델은 네트웍의 입출력 신호비 만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spice에 비해서 시뮬레이션 속도가 빠르며, 모델 자체만으로 네트웍의 특징을 우리에게 비교적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S21(insertion loss)
2포트 짜리 네트웍이 있다고 하자. 포트 1이 입력이고 포트 2가 출력이라고 한다면, 입력으로 들어가서 출력으로 나오는 신호의 비를 S21 혹은 insertion loss 라고 부른다. S 다음의 숫자가 신호가 나오는 포트이고 그 다음 숫자가 들어가는 포트이다.
만약에 S21 = 0dB 이면, 포트 1로 들어간 모든 신호가 손실없이 포트 2로 나온 것을 의미한다. S21 = -3dB 이면, 입력 대비 출력 신호의 파워가 반으로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전압 기준으로 입력이 1V이면, 출력이 0.71V). S21이 -3dB 이하라면 그 네트웍은 insertion loss가 큰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dB
dB(데시벨)는 어떤 기준 전력에 대한 전력 비의 상용로그 값(벨)에 1/10을 취한 값이다.
S11(return loss)
네트웍의 입력포트로 신호가 들어갈 때, 그 들어간 포트로 다시 돌아 나오는 신호의 비를 S11 혹은 return loss라고 부른다. S11 = 0dB 이면 들어간 모든 신호가 다시 반사되어 나온 것이다. 일반적으로 S11 = -20dB 이하인 네트웍 사용을 권장하는데 -20dB이면 전력비가 1/100이고, 전압으로 본다면 입력 전압이 1V 일 때, 반사되어 나오는 신호는 0.1V인 것을 의미한다.
S41(far end cross-talk)
4포트 짜리 네트웍이 있다고 하자. 포트 1과 포트 3는 입력이고, 포트 2은 네트웍 내부에서 포트 1과 conductor로 연결된 출력이고 포트 4는 포트 2와 conductor로 연결된 출력이라고 하자. 이때 포트 1로 신호가 들어가서 포트 2로 나오면 위에 설명된 S21이 된다. 그런데 포트 1로 신호가 들어가서 포트 4로 나오면, 우리는 그것을 S41라 부르는데, 그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cross-talk이라고 부르는 신호 성분이다. cross-talk 신호가 관찰되는 곳이 입력의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far end cross-talk(FEXT)이라고 부른다. S41은 S11보다도 더 작은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S31(near end cross-talk)
포트 1로 들어간 신호 중 포트 3으로 나오는 신호의 비는 S31이라 하는데, 이 것도 S41과 마찬가지로 cross-talk 신호 성분이다. 이 경우는 3번 포트가 1번 포트의 같은편에 있기 때문에 near end cross-talk(NEXT)이라고 부른다. NEXT와 FEXT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 Xtalk 부분 참조.
S-parameter 모델로 적용될 수 있는 곳
IC의 핀 부터 핀까지 interconnect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은 s-parameter 모델로 표현될 수 있다. PCB(trace + via), connector, cable 들이 부분별로 S-parameter 모델로 표현될 수 있고, 모두를 합쳐서 표현될 수도 있다.
위상
위에서는 크기만으로 s-parameter 모델을 설명하였지만, s-parameter 모델에는 크기 뿐만하니라 위상 정보도 같이 표현된다. 그래야만 정확히 신호를 묘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속 인테페이스에서의 규약
표준 고속 인터페이스에서는 커넥터나 케이블등의 사용에 있어서 S-parameter 규약이 있을 수 있다. 다음은 DDR3 UDIMM 소켓에 관한 표준 spec이다. 마더보드에 사용되는 UDIMM DDR3 소켓은 아래 spec을 만족해야만 신호 품질을 보증할 수 있을 것이다.
insertion loss | S21 < -1.2 dB, f <= 3.5 GHz |
return loss | S11 < -10.0 dB, f <= 3.5 GHz |
far end xtalk | S14 < -13.5 dB, f <= 3.5 GHz |
near end xtalk | S13 < -9.5 dB, f <= 3.5 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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