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7.05.30 Tools Main
  2. 2011.12.08 SI, PI, EMI 상관 관계
  3. 2011.11.18 SI/PI for the high speed memory module
  4. 2011.07.19 More Study > Decoupling > Impedance Characteristics
  5. 2011.07.19 More Study > Decoupling > Mounting Inductance
  6. 2011.07.19 More Study > Transition >Rise Time and Frequency
  7. 2011.07.19 PCB > Routing
  8. 2011.07.19 PI > Decoupling
  9.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Impedance
  1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Reflection

Tools Main

도구 2017. 5. 30. 21:31


SI Calculator(Android)



Desktop Calculator

Pre PI Simulator



Capacitor Explorer



S-Parameter Viewer



Smith Chart Tool





:

SI, PI, EMI 상관 관계

원 포인트 레슨 2011. 12. 8. 16:49
 SI는 trace를 타고 전달되는 신호(1차원 wave)와 관련된 반사(reflection), 터미네이션, xtalk 등과 같은 효과을 다룬다. PI는 power-ground plane 상에서  흐르는 전류(2차원 wave)와 관련한 plane resonance, inductance에 기인한 SSN등의 효과를 다룬다. EMI는 전자파(3차원 wave)가 거리를 두고 EM 간섭을 일으키는 효과를 다룬다. 이 셋은 서로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SI     >   EMI  관리되지 못한 신호는 trace 내에서 공진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은 EMI 문제를 유발한다. 
PI     >   EMI  power distribuiton에서 공명이 발생하면 radiation이 증가 한다. 
PI     >   SI  power distribution에서 노이즈가 발생하면 신호의 jitter와 BER이 증가한다. 
EMI  >   SI  전도되거나 방사되는 노이즈는 trace의 신호에 영향을 주어 BER을 감소 시킨다. 

 SI와 PI를 좋게 디자인하면 자연스럽게 EMI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EMI 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적인 방법은 SI와 PI 문제를 잡는 것이다. 쉴드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

SI/PI for the high speed memory module

원 포인트 레슨 2011. 11. 18. 09:20

예전에는 system BW memory B/W보다 컸다. 그러나 2003년부터 memory B/W system 보다 커지기 시작해서 현재는 1.5배에 이른다. 이것은 메모리 시스템에서 dual channel 구조(128bit)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더 넓은 B/W를 확보하기 위해서 quad channel 구조로 갈 것이다. BW가 넓어지려면 기본 주파수가 올라가야 되고 이것은 필연적으로 SI PI 이슈를 가져온다. 또한 공급 전원은 점점 낮아지는데 이것은 PI 이슈를 가져온다. 이런 이슈들을 다루는 과정에서 target spec이 정해지게 된다.

고속 인터페이스에서 어떻게 정확하게 SI PI를 분석할까? 첫째로, worst case condition을 고려한다. 둘째로, 여러 가지 방법(time domain, frequency domain)을 사용하여 분석한다. 셋째로, via, socket, package등 정교한 모델링을 이용한다.

패키지 모델링의 경우 기존에는 lumped RLC 모델을 사용하여 왔다. 이 경우 mutual effects를 고려하기 힘들고, loss를 반영하기 힘들다. 이때, s-parameter 모델을 사용하면 쉽게 이를 해결 할 수 있다. S-parameter 모델을 사용하면, BW를 체크하기 쉽고, 주파수 dependent한 파라미터들이 반영 되어 있어서 좋다. 반면에, passivity violation이나 causality violation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transition simulation을 할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SI는 크게 jitter voltage swing으로 판단을 한다. 이때 jitterPVT, Dj/Rj, Vox, Output impedance control TX의 특성과, X-talk, ISI 에 의해서 유발된다. 그리고 충분한 voltage swing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에서 Ron/Rtt을 최적화 해야 한다.

 PI는 전원을 어떻게 static하게 하느냐의 문제인데, 결국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은 PDN (Power Distribution Network)impedance를 낮추어주는 것 밖에 없다. 이를 위해서 On/Off-chip decoupling capacitor를 추가하는 것과, mutual inductance를 최소화 해주는 것이다. Decoupling cap의 선정은 매우 중요한 작업 중에 하나인데, 적절치 못한 capacitor의 선정은 효율을 떨어뜨린다. 예로, 예전에 220n + 22n의 조합을 사용하였으나, 100n 단일 값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바꾼 사례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 100n 혹은 10n를 사용하는 것보다 중간 값 정도인 47n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가 있다.

'원 포인트 레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날로그 그라운드(Analog Ground)  (0) 2011.11.20
오실로스코프를 사용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것  (0) 2011.11.18
n-section LC circuit model  (0) 2011.11.17
Dielectric Loss 2  (0) 2011.11.17
Dielectric Loss  (0) 2011.11.17
:

More Study > Decoupling > Impedance Characteristics

PCB INSIDE/More Study 2011. 7. 19. 14:41

Decoupling Impedance(디커플링 임피던스 특성 분석)

 

Decoupling이란, 어떤 power ground 사이에 DC에서는 impedance가 매우 높고 AC에서는 impedance가 낮은 소자를 놓아서, power ground 사이에 DC는 차단하고 AC(노이즈)는 통과시켜서 한 지점의 AC 성분이 다른 지점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decoupling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지는 power ground 사이의 decoupling 소자의 특성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Decoupling 소자로 주로 사용되는 것은 capacitor 이다. Capacitor DC는 차단하고 AC를 통과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소자이다.

여기서는 capacitor 자체 보다는 decoupling 관점에서 capacitor와 관련된 어떤 부분이 어떻게impedance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Capacitor는 등가회로로 ESR, ESL, C의 직렬 회로로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값들이 바뀌면 특성도 바뀌게 된다. 이 값들이 변할 경우 어떻게 power ground 사이의 impedance가 변하지는 지, 여러 capacitor들의 조합, 그리고 노이즈원과 capacitor의 거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제일 먼저, power-ground 판으로 구성된 기생 capacitor의 특성을 살펴보자. 요즘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고속 PCB ground power를 판(plane) 형태로 디자인을 한다. 그 이유는 return path의 형성을 쉽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이다. 그런 결과로 wire로 전원을 공급할 때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큰 기생 capacitor가 만들어진다(물론 이런 기생 capacitor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소자 capacitor와는 비교할 수 없이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 그래프는 PPE 재질의 prepreg를 사용하고 판 사이의 거리가 0.335 mm 인 정사각형 모양의 판으로 구성된 power-ground plane pair이다.

측정 포인트는 보드의 중앙이다. 판의 크기가 작을수록 공진 주파수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고주파 노이즈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위 그래프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다른 일반 capacitor들과 마찬가지로 공진 주파수를 기준으로 주파수가 멀어질수록 impedance가 커진다는 점이다. , 공진 주파수에서 멀어지면 decoupling 기능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원하는 노이즈를 제거하고 싶은 영역이 높을수록 보드의 사이즈가 작은 것이 유리할 것이다.

다음으로 판과 판사이의 거리를 조정할 경우 impedance가 어떻게 변하는 지 살펴보자.

위 그래프는 PPE 재질의 prepreg를 사용하고 판의 크기가 300 x 300 mm power-ground plane pair의 거리를 0.1mm 0.335 mm로 했을 경우의 그래프이다.

측정 포인트는 보드의 중앙이다. 판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impedance가 낮아져 decoupling 특성이 좋아진다. 공진 주파수는 같다. , 보드 사이즈가 같으면 공진 주파수는 같고, 판 사이의 간격이 좁을수록 특성은 많이 좋아진다(노이즈를 제거하는 대역폭이 넓이진다). 이것은 같은 값을 같는 capacitor를 병렬로 여러 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Power-ground 판에 의해서 발생하는 기생 capacitor ESR성분이 매우 작다. 따라서 공진 주파수에서 sharp한 그래프가 그려진다. 그러나 일반 소자 capacitor는 주파수에 따라서 변하는 (상대적으로 큰) ESR값을 가지고 있다. ESR decoupling impedance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자.

위 그래프는 앞 예에서 판 사이의 거리가 0.335 mm일 때에 보드의 중앙에 100nF 짜리 capacitor를 부착한 경우이다(ESL = 1 nH). 측정 포인트는 위와 마찬가지로 보드의 중앙이다.

ELR 값이 작을수록 공진 주파수에서 뾰족한 그래프가 만들어지고 클수록 부드러운 곡선이 만들어진다. 주의해서 볼 부분은, 100 nF capacitor가 없을 때에 비해서 공진 주파수 이하 부분의 impedance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즉 노이즈 제거 대역폭인 커진 것을 알 수 있다(anti-resonance 무시). 다만 오히려 capacitor가 없을 때에 비해서 impedance가 높아지는 부분(anti-resonance)도 생기는데, 이 부분을 최소화 하려면 ESR값이 큰 capacitor를 사용해야 한다.

capacitor ESL decoupling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 보자. 위의 예와 같은 보드 조건에서 capacitor ESR = 0.01 ohm 으로 가정(실제로는 이보다 큰 경우가 대부분이다)하고 ESL 값만 1nH 2nH 두 가지 경우로 비교를 해 보자.

위 그래프를 보면 ESL이 커지면 공진 주파수가 낮아져서 decoupling 특성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SL이 커지면 고주파 노이즈 제거 능력이 나빠진다(반대로 상대적인 저주파 노이즈 제거 능력은 좋아진다).

특정 주파수 구간에서는 ESL 2 nH capacitor 2개를 사용하는 것이 ESL 1 nH capacitor 1개를 사용하는 것보다도 특성이 더 좋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고주파 노이즈 제거에서 ESL을 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종류의 값으로 capacitor를 구성할 경우에는 impedance가 낮은 주파수 대역폭을 더욱 넓힐 수 있다 그림은 100 nF하나만 사용한 경우와 100 nF 1 nF 10 10 nF를 더 한 경우들을 보여 준다.

위 그림에서는 세가지 값을 모두 조합한 경우에 제일 좋은 그래프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Capacitor capacitor가 병렬로 만나면 반드시 두 공진 주파수 사이에 anti-resonance가 발생을 하게 되어 있다. 이것은 특정 주파수 범위에서 공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ESR 값이 큰 capacitor를 사용해서 peak 값을 억제하거나 anti-resonance 주파수가 원하는 동작 주파수 범위 밖에 있도록 디자인을 해야 한다.

이번에는 decoupling capacitor의 거리가 멀어지면 impedance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자.

위 그래프는 보드의 중앙에 capacitor를 배치했을 때와 중앙으로부터 각각 15, 30 mm 떨어진 지점에 capacitor를 배치했을 때의 그래프이다. 측정 포인트는 역시 중앙이다.

거리가 멀어지면 공진 포인트가 낮은 주파수 대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SL 성분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리가 어느 정도 멀어지면 더 이상 ESL성분이 커지지 않는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 capacitor는 적절한 유효 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도 impedance의 변화가 많으므로, capacitor는 노이즈원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More Study > Decoupling > Mounting Inductance

PCB INSIDE/More Study 2011. 7. 19. 14:38

Mounting Inductance(패드 디자인의 임피던스에 대한 영향)

 

ESL decoupling capacitor의 특성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보드 디자인에서 자주 사용되는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의 경우 대개 1nH 이하 ESL 성분을 가지고 있다(작은 것은 300 pH 정도 된다). 그런데, 실제로 capacitor가 보드에 장착이 되려면, pad를 통해야 한다. 그리고 그 pad trace를 경유하고 via를 통하여 power ground 판에 연결되게 된다. 이 과정에서 capacitor ESL보다 더 큰 inductance 성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mounting inductance라고 한다. 마운팅 인덕턴스는 trace via를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서 큰 폭으로 값이 변한다. 그러면 실제 PCB에서 패턴을 뽑아내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위 그림의 좌측(parallel)처럼 뽑아낼 수도 있고 우측(serial)처럼 뽑아낼 수도 있다. 혹은 한쪽은 위아래 다른 쪽은 좌우로 뽑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위 2가지 경우만 생각해 보자.

위 그래프는 Er = 3.5, 판 간격 0.335 mmPPE 보드에 100 nF capacitor 1개 중앙에 위치시키고 capacitor mounting pad에서 trace를 뽑아서 via를 통해 power ground에 연결했을 때의 impedance 곡선이다.

결론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parallel하게 trace를 뽑는 것이 serial하게 뽑는 것보다는 약간 좋다. 더욱 중요한 것은 trace의 길이가 짧을수록 특성은 매우 좋아진다는 것이다.

부득이하게 한 쪽 trace는 길고 다른 쪽은 짧게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두 개의 길이 평균 값의 특성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trace의 두께는 impedance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데, 그 이유는 inductance current loop area 함수이지 conductor 자체의 굵기에 관한 함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 trace 두께을 두껍게 하면 inductance 성분은 작아진다. 위에서 inductance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은 width를 length와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즉 width를 두껍게 하는 것보다 length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 이다.


:

More Study > Transition >Rise Time and Frequency

PCB INSIDE/More Study 2011. 7. 19. 14:35

Transition Time and Frequency (트랜지션 타임과 주파수의 관계)

 

디지털 회로에서 주파수라 하면 클럭의 동작이 이루어지는 주파수를 말한다. 신호는 대부분 이 클럭의 주파수에 동기 되에 나가거나 들어오게 된다. 신호는 High인 부분과 Low인 부분 그리고 그 두 상태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부분(트랜지션)으로 구성이 된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회로에서 신호의 모양은 아래 그림의 검은색 선처럼 표현이 된다. 변화가 없는 부분은 평평한 모양이고 변화가 있는 부분은 기울기를 가진 직선 모양이다.

그런데, 보드디자인(SI 분야)에서 주파수라고 하면 사인 파를 의미한다. 사인 파 중에서 가장 높은 주파수 성분이 가장 큰 노이즈를 유발한다. 따라서, 디지털 신호와 실제 최고 주파수 성분인 사인 파 신호와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신호의 상태가 트랜지션 하는 부분의 파형을 살펴보면 사인 파와 매우 유사한 모양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상태가 변하는 부분을 자신의 일부분으로 하는 가상의 사인 파를 그리면 위 그림의 빨간 선과 같이 된다. 그리고 그 사인 파의 주파수가 그 신호의 최고 주파수 성분이 된다. 신호의 평평한 부분은 얼마든지 길게 할 수 있으므로 최고 주파수를 결정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정 기술의 발달과 함께 트랜지션 속도가 빨라지고 동작속도도 빨라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트랜지션 시간과 동작 주기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저속일 경우 트랜지션 시간은 동작 주기의 1/10 이하이고, 고속일 경우 1/5 이상이다. 평균적으로 1/10 ~ 1/5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트랜지션 시간과 사인 파 주파수의 관계를 생각해 보자. 아래 그림은 사인 파의 반주기(π)를 표시한 것이다. 크기는 0 ~ 1mapping 시켰다. 그림으로 알 수 있는 것은 0에서 1로 변하는데 π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트랜지션 시간의 10 ~ 90%(주기/5)이고, 20 ~ 80%(주기/3)이다. 어떤 부품 rising time에 관한 spec 20 ~ 80% swing 할 때의 시간으로 표현되어 있다면, 그 값에 3을 곱한 결과로 1을 나누면 그 부품에서 나오는 신호의 최고 주파수 성분을 알 수 있다.


:

PCB > Routing

PCB INSIDE/PCB 2011. 7. 19. 14:13

Routing (라우팅)

 

  라우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주의 사항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리턴 경로에 대해서 알아 보자.

PCB 디자이너 의 실수로 그라운드 정확하게는 리턴 경로 에 슬릿(slit)이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많은 via를 좁은 영역에서 뚫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이때 비아와 그라운드 판 간의 클리어런스(clearance) 때문에 아래 그림과 같이 슬릿이 발생할 수 있다.

신호선의 임피던스 입장에서 보면 바로 밑에 있던 판이 없어져서 C값이 작아지고, 반면 루프는 커져서 L값이 증가한다. Z가 커지게 된다. 또한 슬릿 위를 지나가는 트레이스가 많을 경우, 슬릿 양 끝 단에 리턴 전류가 몰리게 되어 크로스토크가 크게 증폭된다.

  위 그림은 적절히 잘 된 디자인이다. 왜냐하면 리턴 전류가 끊김 없이 부드럽게 흐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리턴 경로로 사용된 판이 하나라는 점이다. 아래의 예에서는 똑같이 비아를 경유하여 신호 레이어를 갈아타는 구조이만, 적절치 못한 예인데, 왜 그런지 살펴보자.

먼저 첫 번째 경우, 아래쪽의 트레이스에서 위쪽 트레이스로 레이어를 갈아 탈 때, 아래 쪽 트레이스의 리턴 경로는 위로부터 세 번째 판의 밑에 형성이 되고, 위 쪽 트레이스의 리턴 경로는 첫 번째 판 의 위에 형성이 된다. 그리고 이 두 리턴 경로의 연결은 근처에 있는 두 판을 연결 시켜주는 비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루프의 면적이 커지게 되고, 임피던스가 깨지게 된다. 임피던스가 깨지는 정도는 면적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보드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그리고 shorting via signal via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커진다. 두 번째 경우는 아예 근처에 shorting via가 없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판과 판 사이의 기생 capacitor를 이용해서 리턴 전류가 흐른다. 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곳을 찾아 흐른다. 첫 번째 경우보다 더 안 좋은 경우이다. 문제는 정도의 차이이다. 보드가 정상 동작할 수도 있겠지만 마진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비아를 통해 레이어를 갈아탈 경우, 인접 레이어를 사용하거나 shorting via를 가까이 두자.


'PCB INSIDE > PCB'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B > Layer Stack-Up  (2) 2011.07.19
PCB > DFM  (0) 2011.07.19
PCB > DFA  (0) 2011.07.19
:

PI > Decoupling

PCB INSIDE/PI 2011. 7. 19. 14:09
Decoupling (디커플링)


  디커플링이란 커플링(coupling)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Coupling이란 결합한다는 뜻이므로, decoupling은 분리한다는 뜻이다. 무엇을 분리한다는 것일까? Power에 섞여 있는 noise를 분리해 낸다는 것이다. 파워에는 저주파 노이즈나 고주파 노이즈가 끼어 있을 수 있다. 노이즈가 발생하는 원인은 전원회로와 PDN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즉 부하에서 원하는 전류에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워가 출렁거려서 나타나는 현상이 노이즈 이다(외부에서 유인된 경우는 제외). 이러한 노이즈는 동적인 전류가 흐르는 곳에서 유발이 되므로, 노이즈 원은 전원 회로 혹은 부하가 될 수 있다. 노이즈 원에서 발생한 노이즈는 다른 곳으로 커플링 되기 전에 바로 그 곳에서 없어지도록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렇게 하는 것이 디커플링이다. 따라서 디커플링 캐퍼시터는 노이즈원에 최대한 가깝게 위치해 있는 것이 좋다. 디커플링 캐퍼시터는 파워에서 발생한 노이즈 성분을 그라운드로 빼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노이즈 원에서 발생한 노이즈가 파워의 다른 깨끗한 부분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노이즈는 어디서 유발되었는지에 따라서 특정한 주파수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노이즈 주파수와 가까운 공명 주파수를 갖는 캐퍼시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커플링과 유사한 것으로 바이패스(bypass)라는 것이 있다. 바이패스는 신호가 흐르는 루프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신호를 우회시키는 것이다. 만약에 바이패스 캐퍼시터가 없다면 신호가 어떤 다른 경로를 찾으면서 큰 임피던스 불연속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신호에 왜곡이 발생할 것이다. 바이패스는 좀 더 작은 임피던스의 경로를 제공해서 신호의 품질을 유지시켜 준다. 따라서 바이패스 캐퍼시터는 신호를 통과시키기에 적절한 공명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으며, PCB에서 물리적인 위치는 신호선 주변이어야 한다.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드라이버 칩의 power 혹은 ground 핀 주변이어야 한다(혹은 레퍼런스가 바뀌는 부분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바이패스와 디커플링은 목적에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둘 다 사용되는 위치와 효과가 비슷해서 유사한 역할을 한다.



'PCB INSIDE > PI'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 > PDN  (0) 2011.07.19
PI > SSN  (0) 2011.07.19
:

SI > Transmission Line > Impedance

PCB INSIDE/SI 2011. 7. 11. 09:58

Impedance (임피던스)

 

임피던스는 여러 가지 방법과 말로 표현할 수 있지만 전송선에서 임피던스는 전류에 대한 전압의 비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즉 어떤 도체(혹은 소자)에 전류를 흘리면 그 도체 (혹은 소자)에 걸리는 전압의 비를 말하는 것이다.

 

 

Z = V / i

 

 

따라서 impedance가 일정하다면, 일정한 전류에 대해서 항상 일정한 전압이 유지 된다. 위 그림은 저항 기호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PCB trace 일수도 있고 부하일 수도 있고 전류가 흐를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된다. 임피던스가 변한다는 것은 같은 전류를 흘렸을 때 거기에 걸리는 전압이 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우리가 PCB를 만들 때 임피던스를 컨트롤하는 이유이다. 신호를 전달하는 경로의 임피던스가 균일하지 않으면 신호에 의해 걸리는 전압이 균일하지 않게 되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이 바로 신호의 왜곡이며 노이즈이다.

 

임피던스는 R + X 이다. 신호가 전달되는 도체도 R + X 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데, R은 값이 매우 작기 때문에 무시하면, 결국 임피던스는 신호를 전달하는 도체의 리액턴스 성분으로 표현이 될 수 있다.


위 그림은 마이크로스트립의 예 인데, 마이크로스트립 뿐만 아니라 다른 경우도 위 그림의 오른쪽과 같이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위 모델을 계산하면 임피던스는 다음과 같은 식과 같이 된다.

 

  L 값과 C 값은 모두 신호 전달 경로의 기하학적 모양과 재료의 물성에 의해서 결정이 되므로 그 모양과 재료가 변하지 않으면 임피던스는 균일하게 유지된다. 모델링에서 L C는 무한이 쪼개져야 하므로, 위 임피던스는 L C의 비율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PCB INSIDE > SI'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 > Transmission Line > Reflection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Transmission Line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Termination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Crosstalk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Loss  (5) 2011.07.11
:

SI > Transmission Line > Reflection

PCB INSIDE/SI 2011. 7. 11. 09:58

Reflection (반사)

 

 임피던스가 균일하면 전류에 대한 전압의 비가 일정하다. 즉 신호는 모두 원래 진행하던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그런데, 임피던스가 바뀌게 되면 그 경계면에서 신호의 일부가 반사되어 원래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가고 나머지 신호 성분이 원래 진행하던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여기서, 반사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반사계수이다.

 

ρ = Vreflected/Vincident = (Z2 - Z1)/(Z2 + Z1)

 Z2 Z1이 같다면(matching 된다면) ρ = 0 이 된다. , 반사는 전혀 일어나지 않고 모두 전송된다. 따라서 Vtransmitted = Vincident 이다.

 Z2 = 0 Ω 인 경우(short)에는 ρ = -1 이 된다. 1은 모두 반사되는 것을 의미하고 negative sign amplitude가 반대 방향이라는 의미 이다. 따라서, Vreflected = -Vincident 이고, 경계 면에서는 Vincident Vreflected(= -Vincident)가 더해져서 0 이 된다.

 Z2 < Z1 인 경우에, 반사 계수는 항상 negative sign을 갖는다. 즉 경계 면에서 V는 입사된 V보다 작아진다.

 Z2 > Z1 인 경우에, 반사 계수는 항상 positive가 되어. 즉 경계 면에서 V는 입사된 V보다 커지게 된다.

 Z2 = ∞ Ω 인 경우에는 ρ = 1 이 된다. 즉 전반사가 된다. Vreflected = Vincident 이므로, 경계 면에 V = 2 x Vincident 가 된다.


 여기서, 경계면 양 쪽의 구간은 신호의 주파수에 비해서 충분히 길다고 가정 한다.



'PCB INSIDE > SI'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 > Transmission Line > Impedance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Transmission Line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Termination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Crosstalk  (0) 2011.07.11
SI > Transmission Line > Loss  (5) 2011.07.11
: